뭔가 초월적 존재같은 매번 은유적인 대사 치고 사라지는 중2병같은 캐릭에 열광하는 주인공


어느날 세계관이 방대하고 떡밥이 많은 게임에 빙의됨가 동시에 먼치킨이 되자


오 개꿀 하면서 전개 자체에는 개입하지 않지만 가끔씩 주인공한테 은유적으로 미래나 비밀에 관해서 흘리고

그거 가지고 고민하는 주인공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거임


그러면서 동시에 원래 전개상 죽을 사람들을 살려주기도 하고 어느정도 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도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는 개입안하도록 하면서 미래가 안바뀌도록 하는거임


그렇게 은근히 받는 관심도 즐기면서 등장인물들이 나아가는걸 보는 중2병 컨셉츙 먼치킨 빙의물이 보고싶다


게임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