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어렸을 때는 몸도 유약하고 순진하기만 하다가

다 크고 나니까 체격도 커지고 몸도 좋아지고 성격도 약간 능글맞아진다던가


어렸을 때 완전 못말리는 성격 씹창난 여자애가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솔직히 표현도 못하고 괴롭히기만 하던 그런 여자애가

남자애가 다 크고 자기보다 힘도 쎄지고 키도 커지고 성격도 약간 능글맞아져서 이젠 자기를 놀리고 있으니까

어버버하면서 옛날처럼 달려들다가 힘으로 제압당하고 얼굴 빨개져서는 아무 말도 못하는 그런


그런거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