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표현하면 뽕 엄청난데 못 표현하면 노잼 주인공

그런 주인공은 얼핏하면 답답해지기 쉬워서 굴리기 너무 어려운듯

대중들은 고구마가 싫으니까...

멋지긴 해

착하고 선하지만
적한테는 비장한 주인공이면 ㅇㅈ

인간미가 안느껴져

잘쓰면 몰라도 보통은 개병신같은 새끼에 고구마가 되버림

닌 그냥 적당히 이기적인 주인공이 좋아

필력이 안좋으면 제일 노잼화되서

용돌 볼때 변신의 용사가 저래서 좋았음...

그거 완전 죠나단 죠스타

저게 존나 멋진데 그러다가 고난에만 치중해서 밸런스 못 잡고 고구마 한 트럭이고 매력이 없는 주인공이 될 때도 많아서 그럼.

저게 밸런스 잡기가 힘듬. 검미성이 정말 밸런스를 잘 잡은거.

착한데 똑똑하면 최고지

장송의 프리렌 용사처럼

그런 애들은 지 혼자 존나게 구르거나 아님 고구마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은데
전자는 좀 불쌍하고
후자는 좀 보기 싫어서...

자신의 올곧음과 선함이 옳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소중한 사람을 잃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보며 좌절하는 고결한 주인공을 보면 기분이 상쾌하고 소화가 잘되더라

뺏기고 자라온 애들은 싫어하고 이기적이고 남의 것 뺏는 주인공을 좋아함

스파이더맨

그게 전개랑 묘사를 잘하면 간지지만 조금이라도 삐끗나면 씹노잼or역겨움이 되서

그런 정답스러운 캐릭터의 서사를 부르는 말이 왜 국도도 아니고 오솔길도 아니고 왕도겠음? 왕만이 걸을 수 있잖아

납골당이 그래서 좋았는데

플라톤 지옥에서 감탄중

고결해서 인망 높은 주인공은 어딜 가도 주변에서 도와주러 와서 고구마 어느정도 예방되는 느낌은 있음

왕은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

우린 그를
뉴욕의 친절한 이웃이라 부릅니다

이건 주변 캐릭도 많이 타더라
그런 주인공을 도우려는 힘은 강하지않지만 노력하는 사람들 나오면 승천하는데 뒤통수치거나 입 싹닦는거 나오면 고구마에 죽어버림

잘쓰면 인간찬가
못쓰면 빡통

아아 그래서 우리들은 데저씨를 좋아했어요

죠나단 죠스타

켄시로처럼 먼치킨적으로 강하면서 저러면 멋있는데 아니면 고구마됨...

솔직히 히로아카의 올마이트가 딱 그런느낌이라 좋아함

망겜성 황건욱 정도만 해도 그럭저럭 보는데 잘못하면 고구마만 100개 먹이는 느낌이라 그럼

재밌긴해

호구 아닌 착한 사람이 좋긴 해.

저런글은 지금 같은 인터넷 소설에선 힘든거 같음...사람들이 욕하고 불태우더라고 이번 권은 읽고나서 불때우고, 작가에게 욕 하기 위해선 작가 전화번호나 출판사로 연락 해야 하던 때랑은 다르게,  좀 고구마다 싶으면 하차할께영^^  하고 댓글로 난리 치는 사이다패스 새끼들이 좀 너무 많음.

스파이더맨 그 자체

개추를 참을 수 없는 wwww

솔직히 고결하고 선한 주인공? 사이다패스들도 안 싫어함. 근데 맨날 선한 주인공인데 사이다패스들이 싫어하드라 하는거 막상 까보면 선한게 아니라 호구새끼임...
남 잘챙겨주는거랑 남한테 등쳐먹히는거랑 다르듯이 이건 구분해서 잘써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