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을 보셈

인방물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트위치를 본따서 만들더라
그리고 꼭 중반쯤에 유튜브를 하고
큰손이나 회장님은 거액 후원하는 사람들
방송규모가 큰 방송 진행자를 대기업이라고 함
대기업 진행자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방송에 소규모 진행자가 참가하는 걸 모기 또는 빨대꼽는다고 함
채팅이 다른 플랫폼보다 친근하다
파트너 스트리머 맨날 나옴

인방물 특징이
인방에서 한달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레전드꿀잼장면을
한 화마다 계속 때려박아서 실제 인방보다 훨씬 자극적인거같아

이해를 위한 거라면.. 적게는 백여명에서 많게는 수만명의 사람이 채팅으로 드립치는 것중에 하나씩 터지는 걸 작가가 혼자 상상해서 쓰기 때문에 채팅 같은 건 좀 실제보다 어색하고 유치하게 보일수도 있다라는거?

내가 생각하는 인방물의 묘미는 두가지임

방송의 규모가 성장하면서 느끼는 대리만족

그리고 그냥 순수하게 인물들끼리 혹은 채팅창과의 상호작용

이 중에 후자는 티카타카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주인공이 뭔가 대단한 짓을 해서 시청자들이 놀라는 반응이나 아니면 반대로 병신짓을 해서 놀리는 반응같은거가 될 수도 있음

12개월달면 얼마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