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정파 후지기수에 중남충 버팔로 남정네 새끼들 중 군계일학이나 다를 바 없는 그저 존잘 수련바보.


히로인들은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의 최고의 후지기수들의 모임 용봉지휘의 일원으로 남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마교와의 전쟁이 발발하고 기연을 얻어 성장하면서 소천마인 히로인과 맞붙어서 싸우기 시작.


싸움은 치열하게 지속되었지만 열세, 이대로 가면 필패라는 생각이 들때 즈음 깨달음을 얻어 소천마를 패퇴시키는데에 성공했다.


소천마인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인 마교의 교주 천마를 제외하곤 최초로 자신에게서 승리하는 일이 벌어져 한참을 끙끙 앓다가.


이제는 찾아가서 재대결을 자꾸 하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패배.


이제는 인정하고 싶지않은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바로 소천마인 그녀가 주인공에게 철저히 패배했음을 그리고 그가 마음속에 들어와버렸음을.


그렇게 마교와의 전쟁이 종막에 들어서서 막을 내리고 무림맹의 맹주가 된 남주는 각 세가의 소꿉친구들과 소천마까지 거느린 하렘을 차리고 엔딩.



이야 무협지 1질 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