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어딘가 성격에 모난 놈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히로인이랑 지내며 모난 부분 고치는게 원작 이야기인데.
아가리로 매 버는 놈.
자기는 집사라고 주인이랑 선 안 넘겠다는 놈.
빙의자가 예의 바른 놈이다보니 시작부터 모난놈 vs 예의 바른 놈이라 히로인이 빙의자에게 가는게 스토리임.
bss면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인데.
처음엔 진짜 원주도 마음없어서 히로인에게
'너 마녀라고? 마녀의 주술은 악마의 사악한 마법같은거 아님?'하고 초대면에 시비(악의 없음)걸고.
아카데미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서야 관심가지기 시작했었음.
그때 히로인은 원주가 했던 말때문에 싫어했었고.
원주랑 히로인 전개가
'전통적인 주인공과 히로인이 처음엔 진심으로 싫어하다가 점차 가까워지는 전개'였거든.
그때 빙의자는 처음부터 그냥 상식선에서 예의바르게 행동했더니 원주랑 빙의자의 차이때문에 빙의자한테 간거.
...이럼 bss가 맞는듯.
빙의자는 상식선에서 행동했더니 사람이 온거지 다른 의도가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