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42157


안녕하십니까 용사는 맹인 소녀가 되었다의 작가 방랑시인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글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1. 그래서 뭐하는 글임


성녀를 자신의 삶의 이유로 삼던 용사, 지크 아델.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 싸움까지 그녀를 지켜냈지만, 끝끝내 마왕의 자살 공격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합니다.

용사가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와 삶의 이유를 동시에 잃어버린 그는 신에게 그녀를 살려달라고 빕니다.

용사의 간절한 기도에 신이 응답하고, 신은 아델의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아델에게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습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신은 과거로 그를 보내주며, 그는 그 과정에서 여성이 됨과 동시에 두 눈을 잃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성별과 두 눈을 잃게된 아델이 타냐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2. 특징


전 용사 아델이 타냐에게 보내는 무제한적인 보호와 사랑.

그리고 성녀로 설정된 타냐가 검을 씁니다. 그것도 굉장히 잘 씁니다.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조금 어둡다는 것 정도까지입니다.




TS,순애,백합,닼판 등등 제가 좋아하는 것은 몽땅 때려박은 소설입니다.

모쪼록 와서 맛있게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