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Gallaxy driver 4 plus!"


이제는 드라이버 없는 세계를 상상할수조차 없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가용으로 가득찼던 도로는, 라이더들의 바이크들로 가득 찼고, 

거리에서 라이더들의 변신을 보는건 흔한 일이 되었다.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각 회사들은 앞다투어 드라이버들을 출시하였고, 드라이버의 기술력은 나날히 발전했다.


드라이버들은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폰들은 기존의 통신기기로서의 역활과 함께, 변신을 위한 키 아이템으로 사용된다.


심플하게 폰을 드라이버 안에 밀어넣고 트리거를 당기기만 하면, 누구나 10분~1시간동안 초인적인 능력들을 사용할수 있는데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이젠 웬만해선 거의 모든게 드라이버와 폰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집 현관문을 열거나, 편의점에서 결제하는것마저 말이다.


" 나만 빼고 말이지, "


그리고 나는, 이 도시에서 유일하게 라이더로 변신할수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흔한 소재긴 한데 갑자기 생각나서 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