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슬람 원론주의자들 같은 무틀딱이 있긴한데


ㄹㅇ 마이너 극소수고


보통 어느정도 대중성과 접근성에 타협한 신무협, 판무협도 인정하는 편임


근데 무협 타이틀 걸고 무(무술) , 협(협객) 에 대한 일말의 정의도 못거는 어설픈 종자들을 싫어함



예를들면 무당파의 제자 이야기인데 수련씬이 고구마라고 넘긴다? 이거 무협 아님


근데 23세기 차이나타운 거리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잭슨이 잉카제국의 황궁무술을 얻고


억울한 강자와 사악한 약자들 사이에서 협이란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는건 무협 맞음



요점은 역사적 고증이나 배경보단 작품 자체에서 강해지는것과 정의에 대한 담론이 있는 이야기면 무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