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겨우 도착해서
손가락 피까지 뽑고 대기하다가 아침에 감기약 먹은 거 생각나서 말씀 드리니까 바로 퇴짜 먹었다...
피 뽑기 전에 생각난 게 다행이긴 한데 아무 것도 안하고 다시 돌아가니까 너무 허무하다
내일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