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조던 개틀링


그는 남북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고 다치고 불구가 되는 것을 보고는


이를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생각하여서


자신이 예전에 발명한 발명품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 한 사람이 100명분의 총알을 쏘면, 그럼 전쟁에 나가는 사람이 100분의 1로 줄어들겠구나!"


라는 천재적인 발상을 하여서 분당 200발을 쏘는 기관총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면 국가와 국가들이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윽고 그는 자신의 의사이자 발명가로서의 사명을 걸고 기관총을 만들어 미국 육군에 팔아넘겼고



미국 육군은 이 개틀링 건을 1명이 100명분의 화력을 내는게 아니라 100명이 1만명분의 화력을 내는데 사용한다










p.s


이 사람은 자신이 만든 개틀링건이 전쟁을 멈추지 못했다는 것에 너무나도 가슴아파하여


남북 전쟁 끝나고 얼마 되지도 않는 시기에, 분당 3천발을 쏘는 발칸포를 디자인하였는데 배터리 기술때문에 현실화에는 실패한다


그는 죽는 그날까지도 반전주의자였다고....


평생 디자인한 무기라고는 기관총 하나뿐이고 다른 발명품은 종자 파종기나 자전거 같은 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