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적잖이 우울하고 한스러운 인생 살고 있긴 한데 방금 만난(소설로) 매력도 없는(딱히 죽던 말던 노상관인) 정박아년이 집착하고 울고불고 매달리는거 보고 감정이 요동치긴 하나?

뭐야 십; 왜 그러세요 소리만 절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