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만났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그녀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고 정체를 숨기고 있나 의심하여 그녀를 도우며 가까워지기로 한 주인공.

세상물정 하나 모르고 순수하게 사람을 돕는 그녀의 행동에 호감을 느낀지 얼마나 되었을까 그녀가 악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평생을 옆에서 함께하겠다고 맹세한 그 날 밤, 마침내 그녀의 진심을 들을 수 있었다.


(대충 그녀 내면의 악과 마주한 주인공은 아직 늦지 않았다, 나라면 그녀를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품고 일단 스카웃 제의를 수락해 그녀가 창설할 악의 조직에 들어가기로 한다는 내용)


똥마려워서 요약하고 화장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