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607sac/f03bc17cd122e6bba0035ad8f50bcf0d8331adb6a2bc8cb923da37133550ebeb.jpg?expires=1719795600&key=hXTEoIHaJohMSsDqM8TReQ)
나는 천마군림보를 익혔다.
쓸 수 있는 기술이 극히 일부의 발차기와 발로 내리찍는 기술 뿐이었고, 그중 내가 아는 한 가장 강한 건 천마군림보였다.
그리고 나는 천마군림보를 무의식적으로 쓰는 경지에 이르렀으나...
끼익-
"뭐야!?"
"으악! 놀랐잖..."
쿠구구궁-
"...살려주십시오."
나는 놀라면 앞발로 땅을 내리찍는다.
그래, 누구도 나를 놀라게 해서는 안돼!
놀라면 패시브로 천마군림보가 나가는 주인공과 주변에 천마나 화산파의 고수 따위 없는 동네.
그런 세상에서 주인공을 놀래키는 3류 악당은 다 박살나는 소설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