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1부는 ntr, 2부는 복수로 나뉘어짐

1부 ntr 과정은 좋은 필력이 왜 이런데 쓰였을까 할정도로 보기 좋았음
다만 딱히 히로인들에 정이 든게 없어서 엘리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명 ntr 씬은 그냥 꼴리는 떡신 보는 느낌
1부에서 법사가 배신한건 최면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검사의 배신은 약간 이해가 안되긴 했음
그 후 2부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음
복수도 그냥 그렇고 스토리도 그냥 그럼
딱 누구나 이정도는 생각할 수 있겠다 정도
궁수랑 검사의 이른 죽음도 약간 별로였음
죗값에 딱히 이자가 없어보여서 '복수가 이렇게 짧게 끝난다고?' 싶었음

막 노벨피아의 금서니 뭐니 했던거 치고는 순한 맛이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