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된건데 진짜 단편적으로 기억에 남아있지만 꽤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아보고 싶은데 물어봐도 될까?


일단 내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완결이 나 있었음 네이버였나? 거기서 연재했었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도 아니고 그냥 엄청 밝았고 중간중간 조금 심각해지는 부분이 있는 정도?였음

기억나는 주요내용을 뿌려보자면

현실에서 뒤진 주인공이 신이랑 만나서 이세카이 보내달래서 간 뒤 무쌍찍고 여행다니는 흔한 양판소 먼치킨물

이었을텐데 떡밥 좀 뿌리더니 마지막쯤인가 알고보니 주인공을 에너지만 쪽 뽑아다가 그 이세카이를 만들려고 했다는게 밝혀지고 무너지려는 세계 수리하느라 저 너머로 사라짐 그리고 얼마 뒤 소설 처음부터 등장하던 늑대인간 히로인한테 돌아와서 해피엔딩


덧붙이자면 중간에 잠깐 주인공이 머머리가 된던지 뭔 동양풍의 제국?으로 간다던지 하는 내용들이 있었음


이 특이한데 흔한 뭔가 뭔가인 이 소설의 제목좀 알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일단 사과부터 박을게 뭔가 내가 써놨는데도 이새끼 뭐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