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그 잘난 여동생의 짐꾼이다.


" 야, 똑바로 안 서? "


힘에 취해서 날뛰기 시작한 녀석의 폭거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헌터 협회장도 여동생의 말에 쩔쩔 맬 정도였으니까.


대한민국의 유일한 SS급 헌터

**
이런 식으로 싸가지없는 여동생을 굴복시키는 조교물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