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녀석이 나와호랑이님을 언급했을 때... 저는 그만 이를 악물고 모른척을 해버렸습니다...


이후 토라도라, 귀칼,에반게리온 얘기는 했어도 


나와호랑이님같은 개씹덕로리콘활자뭉탱이를 좋아한다는 사실만은 숨겨야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녀석이 안그렇게 생겨서는 나호를 봤다는 사실자체에 너무 놀라 당황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아아..! 까치님이시여... 부디 제 회개를 들어주시고 용서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