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싫어하는 사람이 문제다!

걍 글에 뭐가 없음 다 본내용이고 그 본연만의 뭔가는 찾아볼 수가 없으며 근본적으로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현대인들 욕구충족용 활자싸개의 결과물같은 느낌임

1. 양산이 되다 보니 무리수가 반복됨
2. 양산이라 1차원적인 캐릭터만 나오고 태그가 낭비됨
3. 그렇게 양산된 글은 더 이상 글이 아니라 공장제품화됨
4. 그러다보니 점점 무리수를 남발함

의 무한 순환임 후집피 자체는 문제 없음
오히려 비극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잘 쓴다면 어떻게 그걸 극복할까?하는 기대감이 생기지

2. 1차원적인 캐릭터성과 태그의 소비로 인한 사람의 감정선을 건드리지 못하는 후집피가 문제

결국 실제로 짙은 후회나 피폐, 집착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자극만을 위해 쓰니까 문제라고 봄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쓰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가 아니라 실제 경험을 좀 녹여봐야 한다고 생각함

공감이 잘 안가거든

사실 로맨스 물은 연애를 안해봐도 드라마나 영화보면 막 간질간질한데.. 후회 피폐 집착도 잘 살린 작품 보면 괜찮거든?

베라에 올라간 해품달 같이 잘보면 수작들도 많은데 말이지

결국 너무 1차원적인 캐릭터성과 태그의 가벼운 접근과 소비가 문제라고 봐

용사파티에서 짤리고 나중에 집착 받는거 보면 이해가 잘 안됨..

그 이유가 대부분 '일부러 능력을 숨김'이라 더더욱..

아니 애초에 실력이 없으면 용사파티에 못들어가자너

IT회사에서 서버문제가 없어서 자른 다음에 집착하면 모를까..

애초에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버림받았는데, 찬사람이 집착하는 경우는 대부분 없는데..

게다가 결과는 '응~ 안돌아가~!'로 귀결되니 더더욱 감정선을 이해하기 힘들어

'내가 너한테 버림받고 이정도로 노력했다.'

'이제와서 전의 그 착했던 사람을 찾는다면, 그 사람은 이제 없다.'

하면서 깔끔하게 새출발을 하는 편이 좋다고 보는데..

그러지 않고 대부분 찬 사람들로 하렘이 되고, 

개성이 없어 히로인 트로피까지 되어버리니 플롯이 양산되서 문제라고 봄

물론 전부 내 개인적인 생각임

반박시 네말이 맞음

해병짜장의 맛이 어디가든 묘사가 똑같거나 비슷한 이유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