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뚱이에서 나오는 빠와로 먹고살고, 항상 목숨이 위험하고, 더 강해져야 돈을 버는 게 헌터 일이니까 능력을 강화해주는 수단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음...

 현실의 민간군사기업 종사자들은 육체적으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에 절어있게 된다던데 헌터도 비슷하지 않을까? 도핑, 스팀팩, 강화버프 같은 걸 주렁주렁 달고 살다가 결국 그런 거 없으면 일 못하게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