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경박한 오카마에 탐관오리인데 실력은 확실한 제일검


일도류 쓰다가 칼 떨구면 품속에서 쌍검 꺼내서 2페이즈로 들어감


떠보려고 탄지신공 날린 양민이 가짜인거 알자 옥 던져주면서 배상하고 자기 후배한테 덕담하는 등 사람은 좋음. 걸핏하면 죽인다는 말을 하는데 의외로 사람 죽이는 것도 썩 좋아하진 않음


자기보신 부귀영화가 목적이지만 신념 하나는 확실해서 마지막까지 반성하지 않고 사망함


죽어서도 두고두고 회자되는데 부정적으로 회자되지 않고 남을 위한 칼자루로 사는 무인들 중 유일하게 자기 꼴리는 대로 살다 만족하며 죽었다는 고평가를 받음


외모는 십게이같지만 속은 누구보다 상남자였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