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일원으로 편입시키는 게 아무래도 더 배신의 여지를 줄여주니까?

권력이 나뉘잖아

배신방지

밤에 용사가 칼들고 왕 목 썰러 오면 막을 사람이 없으니까

최선의 선택 아님?

 외동딸을 준다니까 공을 세운 자에게 포상을 준다와 마치 기사서사시 같은 프로파간다도 가능하고

 마왕을 무찌를 힘을 왕실로 편입하고

 정치 기반이 없는 용사들이 보통이니 외척 세력 걱정 없고, 용사도 왕가에 정치적으로 의존할거잖아

연금을 왜 줘 마왕 처치하고 승리한 현장에서 바로 목을 쳐버리게 하면 되는데
그리고 복수극 시작

그거 프린세스 메이커 아니냐

마왕잡을정도면 왕도 그냥 잡는데 정략결혼 이라도 해야지

왕권이 씨바 복사가된다니까? 입헌군주국도 용사랑 결혼하면 바로 전제군주정 수준의 권력을 가질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