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설의 근본이 사라지거나 완성되면 신기하게 재미도 같이 사라짐


물론 안 그런 소설도 있지만 그런건 명작 반열에 들법한 것들이고


게임의 메인 퀘를 전부 깨면 더 이상 하기 싫어지는 거랑 비슷한 느낌?


예를 들어 아카데미물에서 아카데미를 나오면 귀신같이 재미없어진다던가 순애물에서 결국 사귀면 늘어지고 ts암타물에서 밀당끝에 결국 암타 당하면 그 뒤론 자지의노예 원툴이라 지루해지는 그런 거


특히 자극적인 거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거 같음..


예시를 들까 했는데 뭔가 고로시 같아서 예시는 안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