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변방의 작은 마을 사냥꾼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은 기사가 되어 출세를 하기위해 매일같이 검술훈련을 함.


 그런 주인공에게는 한명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출세를 위해서 기사가 된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기사가 되려고 하는거임.


 매일같이 검술수련을 하고 서로의 추억을 만들던 어느날 주인공이 소녀에게 고백을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함.


 그리고 그 다음날 신탁이 내려졌다며 성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신전기사들.

 주인공은 그대로 소꿉친구와 떨어지게 되며 편지를 보내겠다고 함.


 뭐 당연하게도 편지는 닿지않았고 대략 8년~10년정도 지나 주인공이 정식으로 신전기사에 발탁됐을 때 본편시작.


 여기서부턴 분기가 나뉘는데.


 순애루트와 ntr루트.


 순애루트는 뭐 주인공이 모종의 전개를 겪으며 결국 성녀와 이어진단 내용일거고.


 ntr루트는 성녀는 뭐 신의 대리인이라고 자칭하는 교황부터 시작해서 신전기사들, 사제들 기타등등한테 돌림빵 당하며 주인공이 패배자위하는 내용.


 그냥 ㅈㄴ 전형적인 클리셰를 좋아하는 순틀딱겸 엔틀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