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의 믿음에서 나온 가상의 존재라는 시각으로 보는 계몽주의에서

그리스 로마시대가 모티브일걸?

신이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라는 마인드가 없으면 나오지 않는 개념이잖아

그냥 상상한거 아님?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에서 계란을 선택한거지

신을 일종의 개념으로 보면 그럴걸? 예를 들어 불의 신 같은 경우 불 자체는 끌 수 있지만 불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불이 다시 피어나면 부활하고 세상의 마지막 불이 꺼짐과 동시에 개념이 소멸하며 죽는다고 생각할 수 있음. 신앙 같은것도 비슷하다고 보면 될걸? 믿는 자가 있는 한 불멸이며 많이 믿을수록 강해지며 마지막 신자의 죽음과 함께 소멸

일단 내가 아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닐 게이먼의 아메리칸 갓이라는 작품임. 더 오래된 거 있으면 딴 챈럼이 말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