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의 왕이자 현명왕으로 불린 마르틴 1세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항상 폭식을 일삼았는데

그로 인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광대를 불러 실컷 웃는 것으로 해결하는 습관이 있었음

여느때처럼 오늘도 신나게 식사를 마치고 배가 빵빵해진 그는

궁중 광대를 불러 신나게 웃어제꼈고

너무 웃겼던 나머지 웃음을 멈추지 못하다 호흡곤란으로 사망함





진짜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