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 보여서 주인공이 넣은 건 줄 알고 "응호옷?!"하면서 가버렸는데


실컷 가버리다가 뒤늦게 엉뚱한 금태양이랑 뒹굴고 있음을 깨닫고


저항하려 하지만 몸은 이미 쾌락에 무척이나 솔직하게 바뀌었으며


그마저도 주인공의 것을 넣어보는 순간, "아......"라고 탄식하면서 실망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