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

추잡한 임금 초평왕

감언이설로 왕을 꼬득여 충신 부자를 처형시킨

비열한 간신 비무기


왕에게 배신당한 태자와

간신의 흉계로 아버지와 형을 잃은 오자서는

초나라의 추적을 피해가며

비루한 행색으로 여러나라를 방랑했으나

복수의 칼날은 그 예기를 잃지 않은 채

초나라의 심장을 찌를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복수귀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