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활동에 다소 유하게 대응하겠다는 뜻. 
예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454811
작가가 뒷설정 같은것을 풀거나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완화

난 도리어 너무 대놓고 티나서 저걸 설마 모르겠나 싶었는데

은퇴 파딱이 저격을 날린거라 생각보다 복잡함

지금 저격글 쓴 당사자가 이거 가지고 나랑 이야기 했던 전직파딱임.

"- 작품 홍보는 작가 본인이 본인임을 확실히 밝혀야 가능합니다. 작가 본인이 아니라면 리뷰 탭에 작성해주십시오. 사칭이나 기만 행위는 삭제/차단될 것입니다."
"- 또한 작가를 제외한 모든 고정닉에 대한 언급은 원천적으로 금지되며 작가의 경우에도 고의적으로 친목을 시도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대역갤 작가 규정쪽 포크.

개인적으론 틋챈하고 장갤 규정 사이 즈음에서 줄타기하는게 내 목적이었음. 그에 따라서 언급과 작가로써 활동은 허가하되 친목의 우려가 있거나 좀 고립계스럽게 특정한 작품에 대한 떡밥이 구른다 싶으면 재량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했고.

그렇지만 이러한 재량에 대한 방식이 예외조항이나 누군가를 편애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올수도 있어서 아예 전에 언급했던 특별사면이나 다양한 방식을 통해 https://arca.live/b/novelchannel/66944641 규정화된 차단 완화기조로 가고 싶었지.

그리고 완장을 신경써서 본 사람이라면 작가는 올패작가뿐만이 아니라 또 한명 더 있음, 물론 이쪽은 거의 티를 안 냈지만.
나는 이미 "작가가 누구인지 이미 모조리 메모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를수밖에 없음.
명백히 검색만 한 번 돌리면 증거가 널려있는데 모르는쪽이 잘못인거지.

0. 모든것에 앞서 주딱 본인은 지금까지 작가 규정을 만든 이후에 작가들에게 가능한 한 경고만 가했지 딱히 차단을 내린 경험이 드뭄. 도리어 내 입장에선 지속적으로 차단보단 경고를 권장했었음. 그러나 파딱들의 재량권을 침해하고 싶진 않았기에 파딱의 처벌을 최대한 인정하는 방향으로 움직였고, 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음.

1. 광고는 "명시적인 광고주(올패작가)가 광고를 접하는 수용자의 태도를 변화시키려고 매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사전달을 하는 행위"라고 정의됨. 그러나 올패 작가같은 경우 과연 이것이 '일방적으로 전달했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함. 장르챈은 작품에 대한 의사소통을 제한하지 않고, 더욱이 나아가 모든 사용자로 하여금 댓글로 작품명을 묻는 행위를 막지 않으니까. 저격글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았을때 대부분의 장붕이들이 댓글로 묻거나, 혹은 해당 캐릭터콘을 사용하는 정도로 그쳤고, 작가도 작품명 언급을 제외하면 거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음."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기 필명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작가라는건 밝히고 있었지.

이 사실로 하여금 돌출할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음 :
"이는 유명 작품의 캐릭터를 올리자 독자들이 작품명을 물어보는것과 완전히 동일한 상황이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전달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이는 그 행동 자체만으로 차단을 먹기엔 무리가 있다는거임. 만약 이걸 근거로 물고 싶었으면 해당 저격글은 도리어 올패 작가가 한 행위는 '뒷광고'였다고 주장했어야함(중요). 내가 보기엔 핵심은 '작가는 자기가 작가인것을 의도적이건 의도적이지 않건 숨겨진것처럼 보여지는 상태'라는거임. 다시 말해 앞광고라는 말은 내가 보기엔 전혀 맞지 않음.

또한 규정에는 필명으로 활동하는것은 스스로 감수하는 행위라고 말했기에 딱히 처벌조항이 존재하진 않았으며.
위를 전부 합쳐 확장시킨 논리로 전개한다면 그가 작가이든 무엇이든간에 전부 동일한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게 내 입장임.
자기 캐릭터 자짤을 올리건 말건 그 자체는 내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는거지.

위에 논리대로라면 행동만 놓고 보자면 규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음. 작가인 사용자가 자기 작품의 캐릭터를 들고나온것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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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말정말정말정말 놀랍게도 "올패작가와 필명도 같고 홍보도 해당 계정으로 하고 자기 캐릭터 자짤도 그 계정으로 올리는 사람"을 어떻게 정말 모를수가 있는지는 시발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도리어 내가 묻고 싶고. 작가라고 인지조차 못한 사용자가 다수라는 충격적인 사실만 해당 저격글 아래에서 발견할 수 있었음. 

그럼 또 뒷광고냐? 그렇다고 보기에도 웃김ㅋㅋ
"홍보탭을 이용하지 않는 뒷광고를 하거나, 댓글로 자신이 작가임을 밝히지 않고 자기 작품 링크를 올리는 경우
- 적발시 기본 1년 차단"
내 관점에선 '댓글로 자신임을 대놓고 티내는데도 아무도 모른것에 불과하다'는거임. 다시말해 1년 차단은 규정상 기각임.
올패 작가는 정말 놀랍게도 자신이 작가라는것을 해당 저격글이 저격했듯 이미 진즉 '자짤과 필명'으로 밝혔음. 즉, 완전히 모순됨.
앞광고는 다 아는 광고라는 말인데 올패 작가는 다 드러내놓고도 아무도 모르잖아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앞광고라 하기엔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고, 뒷광고라 하기엔 너무 티났음.

자, 그럼 대체 왜 차단이냐? 라는 의문이 남음.

그러나 내가 차단 자체를 인정한건 모순적이게도 해당 저격 게시글이 '앞광고'라 주장했기 때문이기도 함.
앞에서 앞광고가 아니라고 실컷 방어해놓고 이게 뭔 소리냐 싶겠지만 규정상 다음과 같은 논리가 적용이 됨.
해당 저격글은 작가인걸 다 아는데 왜 '그런식으로 어줍잖게 광고함?'라는 말인데, 이는 규정상 작가티에 해당되기 때문임.
해당 작가가 작가티를 냈고. 그 결과 저격이 벌어졌음. 고로 
"예시 1 : 홍보 및 팬아트 탭을 제외하고, 특정 작품의 작가임을 특정할 수 있는 글과 댓글을 쓸 경우"에 해당되고. 
"작가인걸 인식할 수 있는 글과 댓글을 쓰는 경우 <하나라도 적발시 7일 - 30일 - 1년순으로 차단 및 전적 공유>"에 맞추어 1년 차단이던것을 7일 차단으로 줄인것. 따라서 난 앞광고로 처벌하는게 아니라 작가티로 처벌한거임.

1. 가능
2. 답하지 마셈. 신고하거나 완장 호출하면 해결해줌. 질문에 응하는 순간 좆목처리임.
3. 쿨 딱히 없음. 다만 자주 홍보글 올라오면 인구 별거 아닌데도 여기 상주 챈럼들에게 호감작되는 건 감안해야 함.

[근데 과카몰리는 어디서 나오는 애임?]라는 글에서 직접적인 댓글로 "그것은 완장의 작품입니다!"를 말한거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