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칼들고 협박함?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다.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사실 이번 생엔 누칼협이라는 말은 없다.

근데 왜 싫어하냐고?

진짜 누가 칼들고 협박하거든.


쾅!-

"갈!"

우드드드득!-쩍-쩌적...

'내 객잔...개새끼들...'

"어어... 대협들! 진정하십시오 제발...!"


무림인은 사실 칼든 원숭이의 다른 표현이 아닐까?


총이 필요하다. 좆나 크고 아름다운 총만이 저 미친 유해조수 새끼들을 구제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흑도 영역 끝자락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무림속 전생자 얘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