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엄마 따라서 대형교회 같이 다녔는데

교회 주변에 있는 상가랑 건물들 주인이 누군지 알게되고, 평소 잘해주던 교회 권사님이 불륜사건 난거 보고

엄청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목사님이 신문에 나오는거 보고

그냥 할머니 따라서 성당 다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