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 가능한 시점에서 불가역의 권위를 지니던 죽음이 정복되고


그로인해서 죽음의 무게자체가 너무나 가벼워지며


목숨이란게 너무나 값싸지니까


즐겨보던 나루토를 다시는 처다도 보지 않게 된거도 그런이유지


이제까지 앞에서 말하던 죽음으로 전해주던 교훈과 감동도


싸구려가 되버리니까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고




게임물은 유일한 예외


거기는 어차피 목숨이란 싸구려인게 기본인 세계니까


그렇기에 작가들도 게임속에 집어넣는다던가


로그아웃제거한 데스게임을 만든다던가


죽음이 쌓일수록 패널티도 쌓이는 등 설정을 더하는걸테고


숨쉬듯이 당연하던걸 박탈하는건 많은 사건을 이르키니까




빙회환도 가벼운 죽음 싸구려 목숨 아니냐고 할 수 있지 그런데 과연


내몸이 아닌 다른사람의 몸에 빙의되는걸


지식과 감정을 가지고 혼자만 과거로 회귀하는걸


기존의 인연이 전부 사라지고 새롭게 환생하는걸


부활이라 할수 있는걸까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그럼 몇번이고 다시 반복할수 있어도


목숨은 하나에 불과하니 가벼운 죽음이라 할수 없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