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후피집인것도 있지만 

후피집의 이유가 짐꾼이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라서임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 짐을 들어봐야 얼마나 들겠으며

초인들로 이루어진 용사파티에서 고렙 사냥터로 옮길수록 거치적 거리는 짐꾼을 해고하는건 당연한 결과 아닌가?


여기에 당위성을 조금이나마 부여하려면 짐꾼에게 뭔가 특별한 능력을 쥐여줘야지

예를들면 인벤토리 스킬은 짐꾼만 얻을 수 있어서 적재량이 수백킬로는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아니면 극단적으로 사실 용사파티에게 각종 버프를 주고있었습니다도 괜찮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 추방당하고 흑화하니까 개꿀직업 잃어서 땡깡부리는거구나로 밖에 안보이는거임


물론 추방당하고 나서야 뭐 새호운 능력 얻어서 복수하니 마니 하는데

아예 처음부터 그 능력을 쥐여주고 이용만 당하다 추방당한거면 모를까

그냥 폄범한 짐꾼이 이제 필요없어졌으니까 해고하겠다는데 복수하겠다고 능력얻는건 솔직히 좀 추하고 찌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