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DLSITE 망가 순위를 NTR이 점령했을때 한 이야기인데 



"아니 근데 솔직히 존나 빡치는건 음지든 양지든 상업적으로 잘되는건 NTR같은 자극적인거 아니냐 존나 아무리 잘나간다 해도 NTR강점기 너무 좆같다."


" 그것도 일시적인거에요. 보셈 순애는 언제나 순위권에 들었음. NTR이든 예전엔 TS든, 결국 순애가 있어야 성립하는 이야기잖아요? "


" 그건 맞긴한데 솔직히 존나 TNR 인지 NTR 인지 자극적이고 매운맛이라서 다들 좋아하는거 아님? "


" 그래서 그거 몇개월 안갈꺼임. 물론 NTR좋아하는 사람들은 계속 좋아하시겠다만 대중적으로 먹히는 맛이라는게 있잖아요? 순애는 쿨될때마다 다시 돌아올거에요. ㅋㅋㅋ  "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뭔가 로맨스 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다가도 순애가 다시 떠오르는거 보면


걍 순애가 대중적인 맛이라서 떠오르고 매운맛이나 독특한맛이 다시 떠올랐다가 다시 순애로 반복하는거 보면


걍 대중적인 맛이라서 결국 순애가 다시 돌아오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