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칼리스토 프로토콜 개 박아서 걱정인 건 나도 동의...


그치만 그 때도 크래프톤은 약간 쩐주 느낌이었고, 정작 사고쳤던 건 '돈'만 바라보고 일 대충했던 글렌 스코필드 탓이라고 보는데..


왜냐하면 그ㅅㄲ 디렉터 삼아서 산하 신생 스튜디오로 작품 낸 거라... 본점이 계속 쪼고 관리 못한 책임...이라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이번에도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신생 스튜디오 팀 작업. 다만 온갖 겜 인재가 있다는 곳에서 업계 베테랑들로 출발했고, 현재까진 디렉터도 똘똘한 놈 느낌이라 기대는 된다. 트레일러도 오지게 뽑아 놨고... 향후 크래프톤 사활이 걸린 느낌인데, 대충하지 않진 않을까?


라지만 결국 바라는 건


창작의지가 굳이 독마새로 넘어가진 않더라도, 작가님께서 뭔가 자극받고 신작이라도 써 주시길 간절히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