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대마법사가 어느 골목길에서 구걸하고 있는 비루하고 누추한 옷차림의 고아에게 흥미가 동해 소원 하나를 이뤄주겠다 하니

고아가 말하길 저 하늘의 별님을 보고 싶다 하여 천체마법으로 여러 전설과 신화 속 별자리들을 골목길 벽을 배경 삼아 보여주는

그런 이야기를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