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영웅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 했으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서 보건 교수가 된 주인공은 어떨까?

히어로 아카데미 출신에 능력이 치료계열이라서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잘 먹고 잘 살거 소싯적에 영웅이 되겠다고 뛰어다녔지만

세상의 잔혹함과 현실의 벽에 절망하면서 결국 모든 걸 포기하고 쓸쓸히 모교의 보건 선생님으로 사는 거지

젊지만 동시에 너무나 늙어버린 채 보건 선생님으로서 학생이자 후배들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군것질 거리도 쥐어주고 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그러나 그가 소싯적 젊을 시절에 했던 일들이 이제 그에게 부메랑 처럼 돌아와서

강제로 그 시절 처럼 돌아가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보건 선생님 이야기 어떰

로판 느낌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더해서 이런 주인공을 이제 소짓적의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거나 감명을 받은 빌런 히로인들이

집착을 해대는 거지 

주인공은 사실상 타고 남은 재나 마찬 가지지만 그런 빌런 히로인들로 부터 학생들 겸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