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ts아닌 여주물 자체가 안먹히는 건 둘째치고 


전통 마븝소녀물에 남주가 빙의한다는 설정을 만든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노벨쨩에서 통하는 히로인 구조는 남주한테 메달리며 서로 캣파하는 구도인데 


그건 순수함을 잃지 않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키랏키랏하는 전통 마븝소녀들의 캐릭터성이랑 거의 반대된단 말이지 캐붕이 되어버려 



나는 오늘도 이 모순을 깨부수고 프리큐어의 전율을 느끼게 해줄 노벨피아의 마븝소녀물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