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술 백마를 탄 왕자를

발도충 같은 사이다충 말고 

심상의 극의

이치의 너머에 닿은 일합의 섬

닿을 수 없는 그곳에 닿기 위해 오늘도 칼 한자루에 모든 것을 맡기는 


그런 발도술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