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생각난다


그 게임 멸망 전 사회가 대충 그런 배경이었는데


기계들이 전문성 요하는 직업을 다 채가고 천재가 아닌 사람은 저렴한 짬처리 업무나 하면서 거지같이 사는 시대 - 기술적 특이점 절망편 이야기 들으니까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싶...지는 않고 그런 배경의 디스토피아물이 확 땡기네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이지만 도구라서 더 무서운 부분도 있는거임. 통제가 안 되는 울트론보다도 통제 되는 울트론을 쥔 사람들, 그 라인에 끼지 못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소모품처럼 쓰이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지?


살짝 비틀면 능력자물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듯. 능력자 사회의 기득권층과 비능력자들의 충돌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