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식처로써는 나쁘지 않지만, 이성의 보루가 되기에는 기반이 너무 허술하지

그런 단순한건 아닐걸

진심으로 회개하면 뭔짓을 저질렀든지 천국갈 수 있단거에서 좀

난 믿기는 하는데 그렇게 긍정적이진 않음
교리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니니까

출첵보상은 아니지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말 자첸 이미 비슷한 거 남기긴 했더라

성도의 교제를 중요시하니까 주일성수를 지킬 뿐이지. 교회 건물을 들락거린다 여부만으로 천국 지옥이 결정되지는 않지.
그리고 갈 곳 없는 지역 어르신들이 사람들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 효과도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