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눈 안보이는데 갖고 있는 무기가 고대 문명의 자동 요격 기관총인거야


위잉 철컥 "자동 요격 모드 발동" 하면 맹인이 "지금부터 움직이는 새끼는 다 적이야!" 하면서 총 들고 동료고 몬스터고 다 쏴버리는거지 짧은 순간에 지 근처로 오면서 "센서 민감도 최상으로 올려" 라고 속삭이는걸 들은 검사는 처음 만났을때 눈병신이라고 놀린걸 후회하고 피폐하고 집착하는데 어림도 없지 심장 박동을 감지한 기관총이 사람 손보다 긴 철갑탄을 분당 수천발 발사해서 몬스터랑 같이 한줌 핏물이 되어 버리고


맘에 안드는 놈 있으면 센서 민감도 최상으로 올리고 심장 박동만으로 기관총 발사되게 만들고 그것때문에 수사받으면 센서 민감도 최하로 내려서 진짜 칼 들고 공격을 해야 발사하게 하고 "이거 보세요, 못보는 절 대신해 2배로 보세요 눈 안보이는 사람한테 칼로 공격하지 않는 이상 안 쏜다니까요 우리 빵야가 얼마나 착한데 말이에요 저놈들은 맹인을 다짜고짜 공격하는 살인마입니다 죽어 마땅하다고요" 라며 뻔뻔하게 변호하고 민감도 보통으로 했는데 무죄판결 내리는 판사가 망치 내려치다가 기관총에 맞아서 지명수배도 되보고


정체를 숨기고 모험가로 활동하던 아들이 산산조각나 죽은 미망인 귀족부인을 의문의 조직이 습격하는데 증거인멸하고 죄를 떠넘기려는 주인공이 구하러 가니까 가는 길만이라도 멀쩡하라고 귀족가의 돈을 들이 부어 복원된 아들의 시체 양 옆으로 부인이 두명 있는거임


알고 보니까 납치한 조직에서 도플갱어로 부인인척 하고 귀족가를 먹으려 했던 거고 근데 부인은 장례식+납치 콤보로 오줌을 못싼지 30시간째인데 도플갱어가 그 상태에서 의태를 해서 오줌 참는 미망인 귀족 부인이 1+1 이밴트를 하는거야

근데 자동 요격 기관총이 시체를 보더니 "적성 개채의 부활 확인" 이라며 철갑탄을 냅다 박아 버려서 진한 사과쥬스도 1+1이 되버리는 그런 눈에 뵈는게 없는 맹인 총사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