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진 특별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에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붙임으로서

간절히 바라고, 사랑의 대상을 얻기 위해서 어떤 행위를 하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발행하는



그런 어리석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