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연휴기간에 돌입해 가족과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제국 내무부 소방청 산하 마도공학지원국 대원인 주인공

연휴 계획을 다 짜놓은 전날 밤, 제국 중앙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알 수 없는 폭발로 건물이 반파되버리고 급히 현장에 출동한다

다행히 밤이어서 교직원들이나 학생들은 무사했지만, 보수 공사를 하던 인부들과 아카데미 경비원 다섯이 실종되고 수색작업에 들어가는데...



좀 다크하면서도 떠오르는 아침해 같은 희망도 공존하는, 말 없이 현장에서 구르고 뛰며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그런 주인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