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 가능한 이유로 통수치고 후회하면 이해가 가는데
대부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통수를 치니깐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가 중요한듯

애초에 후회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극한의 나데나데 흥칫뿡 나삐져써 아님?

ㅇㄱㄹㅇ 자의적 ntr 아니면 난 용서엔딩이 좋음

마자

난 세탁기 성능에 따라 다를듯?

그게 후회물인데 보통 후피집 태그 단 거면 히로인들이 답이 없는 수준으로 뒤통수를 갈기고 동기도 빈약해서 그럼.

처음 작가가 쓸때는 '어차피 얘네 조질거니까 걍 썅년 만들어야지'하고 어설픈 동기와 선넘는 배신을 하게 만들고는

'어... 쓰다보니까 애착이 생기네. 오래 썼으니 세탁 해볼까?'

하고는 처음 썼을때랑 나중에 썼을때랑 만든 캐릭터에 대한 감상이 바뀌는 탓에 그 어설픈 동기를 제대로 보충도 못 하다가 주인공이 허무하게 용서해버려서 그럼.

그런게 하도 많으니까 독자들이 비판, 비평에서 지랄 수준까지 반응이 심해짐.

세탁을 하냐 마냐로 본다면 당연히 하는게 좋고 하려면 맛있게 해야 한다고 봄
사람이 변하는 과정이 얼마나 맛있는데

하렘물에 넣어도 그냥 들러리수준일듯

난 주인공이 이미 죽어서 후회해도 소용없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