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를 제외한 모든 것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음. 

무의식적인 인식이 중요하기에 주기적인 멘탈 관리가 중요함.

이 능력이 익숙해지면 벽돌을 맨손으로 부수고

벽돌벽에 손을 얹어서 뽑아버리는 일도 가능.

표지판을 뽑아서 휘두르고, 그걸 발로 차서 멀리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

물론 이건 어디 까지나 익숙해지면 이고, 정신이 딴 곳으로 세면

축구마냥 찼다가 발이 아작 날수도 있음.

발동조건은 접촉.

신발을 신든 장갑을 착용하던 상관이 없음.

그런데 사용자가 고집이 강한 이과생이면 맨발 맨손으로 다녀야 할듯.

주변에 무기로 쓸 만한 것이 없으면 힘 겨루기로 상대가 덤벼들면

피하거나 땅에 손을 박아서 벽을 만들 수밖에 없을 듯.

하지만 이 역시 익숙할 경우이지, 익숙해도 똥손이면 손이 박혔다가 그대로 모래에 손 넣은 것마냥

손이 그대로 쑥 하고 뽑힐 수 있음.

그리고 이 능력의 무게변화는 늘이는 건 할 수 없음.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본래 가지고 있는 무게에서 빼는 것일 뿐.

무게를 추가하는 건 불가능.

대신 무게를 마이너스 단위까지 줄어버리는 건 가능함.


이런 능력을 가진 주인공 어떰?

좀 더 죠죠 식으로 풀이한다면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