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쿠라 이즈루와 비슷하게 주인공 자체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존재.

인 동시에 게임 플레이어.

주인공 포지션인 플레어볼 캐릭터라서 온갖 재능에 통달함.

최근에 나온 해리포터 게임의 주인공과 비슷한 느낌.

우선 배우기만 하면 눈앞에서 바로 터득함.

게임 캐릭터라서 마비노기 마냥 숙련도를 올려야만 전문가가 될 수 있긴 하지만

배우자마자 얼추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상황.

주인공은 이 세상이 게임인 것을 알기에 숙련도가 낮다며 불명불만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아니꼽게 볼 수밖에 없음.

그런데 나름 노력은 하기에 뭐라 하기에도 어려움.

상대에게 다가가 머리 숙이면서까지 가르쳐달라고 해서 화내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거 같음.

배우는 건 좋은데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 남은 사람 마냥 필사적으로 숙련도를 올리려는 모습을 보는

주변 사람들은 각자 오해를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 됨.


라는 내용이 있으려나요? 보통 주인공이 이런 형식의 먼치킨이면 

주인공 시점은 짧고 주변 사람들 비중이 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