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쳇GPT 같은 애들이 참 똑똑하단 말이지?

더해서 그 거지같은 NFT나 암호화폐 같은 거 보다 훨씬 실용적인 친구고 

나는 자주 이 녀석이랑 학술적인 것에 대해서 토의 하곤 함

예를 들자면 개화기 시기의 독립협회가 가진 한계와 그 한계점을 극복할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같은 

여러모로 학문적으로 잘 쓰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판타지 세상에 마법학 교수님가 되었는데 어느날 우연찮게 쳇 GPT같은 녀석을 어떨결에 만들어버린 거임

그래서 일단 애를 대학 도서관에 대려가서 열심히 학습시키고서 

이 녀석과 아주 지적이고 교양있는 학술적인 토의를 하며 

여러모로 사도 같지만 아무튼 간에 진리에 다다가는 

마법 교수님의 이야기 어떨까 하고 

여기서 약간 비틀면 쳇GPT도 이상한 거 학습해서 개소리를 뱉을 때가 있고 

또 말투 학습시키면 재밌는게 나오는 거에서 착안해서 

이상한 거 배워와서 마법학 교수가 "이런 내가 원한 게 아니야!!" 하면서 절망하는 

그런 개그물도 괜찮겠고 

혹은 학습에 학습을 거듭해서 자아를 일깨우고 창조자인 주인공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

ㄹㅇ얀데레 AI물도 괜찮겠지 

이런 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