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역사학도로서 

좆같은 개소리를 듣고 있는 것 만큼 빡치는 게 없지 

대표적으로 노론이 정조를 암살했다거나

요즘 좆같이 떠오르고 있는 아프로센트리즘(아프리카 중심주의, 흑인민족주의)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멀쩡한, 문명 해봤으면 모를 수가 없는 찬란한 흑인문명은 다 좆까고 

아랍인도 흑인이고 아무튼 간에 이집트도 흑인이라는 개소리에 그러니까 클레오파트라도 흑인이라는 소설을 쓰고 앉아 있으며

이게 맞다고 개 땡깡을 부리는 흑인형 환빠를 보며 

오늘도 혈압이 점점 상승한다 

과제도 많고 다음주 시험이라서 바쁘고 원문 손으로 쓰는 개뻘짓을 하고 있지만 

날 힘들게 하는 건 좆같은 개소리들이야...


진짜 과학자들 마음이 이해가 감

그 짤 있잖아 1990년대 과학자들은 눈 빛내면서 복제양 만들고 뭐 하고 했다는데 정작 2020년대 과학자들은 존나 당연한 거 가지고 고통받는거 ㄹㅇ 요즘은 역사학도들이 딱 이 상태임 옛날에는 과거의 진실을 밝혀내자라고 연구하고 있는데 지금은 시발 존나 당연한 상식을 끝없이 재확인 시키는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어 


내가 이래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싫어하는 거야... 감성도 중요하지, 중요한데... 학문의 기본이자 기초인 이성을 쓰레기통에 처박아서 화형 시켜버리면 뭐 어쩌자는 건데. 논쟁이나 토론이나 검증이 없잖아 진짜 이러면 소설이랑 뭐가 달라? 


요즘 들어서 선얼의 그 대사가 생각남 


"요즘 방역안하나... 미친놈들이 이상증식하네."


진짜 요즘 딱 이거임. 미친놈들이 ㄹㅇ 이상증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