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초반에 먼치킨도 아니고
모험가 길드나 개인의뢰 같은거 받아서
판타지라고 막 달랑 천옷 하나 걸치고 가방매고 떠나는게 아니라
마법사도 가죽갑옷입고 갈고리랑 밧줄 챙기고
눈오는날에 모닥불 꺼져서 고생하고 식수 떨어져서 죽을뻔하는
그런 현실적인 고난이 드러나면서 동시에 낭만도 챙기는

그런 소설이 보고싶어요